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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처럼 흔들어 쓰는 오일과 틴트의 만남

저에게 있어 랑콤하면 성숙하고 도도한 이미지 였는데 이번 신제품 광고를 보니 그간의 이미지에서 변신을 하려는 걸까요? 장난스러우면서도 귀여움을 어필하려는것 같아요. 이번 신제품 패키지도 그런데요. 뻔한 립제품 형태가 아니라 칵테일을 만들때 쓰는 쉐이커 모양의 패키지를 차용했어요.




얼마전 하연수씨 화보속에서 사용한 제품이기도해서 하연수틴트라고도 불리더라구요. 상큼한 느낌이 물씬~ 




눈감고 아무거나 골라도 예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죠. 총 12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트렌디하고 봄에 잘 어울릴 듯한 색감입니다. 





칵테일처럼 흔들어서 쓰는 제품이에요. 흔들기 전에 가만히 놔두면 자연스럽게 피그먼트와 오일층이 분리되어 있어요. 





이런 어플리케이터는 처음이라 뚜껑을 열고 조금 당황했어요. 초코송이처럼 생기기도 했고 ㅎㅎ 랑콤에서는 딸기 쿠션이라고 하더군요.



제형에 푹 담궈(?) 묻혀쓰는게 아닌 흔들면서 묻어나오는 형식이더라구요. 솜털이 보송보송 나있어서 아주 부드럽게 발립니다. 모양도 원뿔형이라 입술산에 맞춰서 한번에 싹 발리고 아랫입술에도 한두번의 터치로 다 메꿀 수 있어요.


틴트오일이라 색감이 연하진 않을까 싶었는데 꽤나 잘 되었어요. 처음부터 진하게 나오진 않고 두세번 덧발라야 제 색깔로 나오는데 따라서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할 때 편했어요.


묽은 립글로스 처럼 아주 촉촉하지만 오일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끈적임이 없어요. 그렇다고 번들거리지도 않구요. 적당히 촉촉한 느낌만 주면서 립스팁과 립글로즈 중간단계의 발색이라 아주 자연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쓰다보니 어플리케이터 손잡이가 조금 더 길었으면 했습니다. 어플리케이터 자체도 두꺼운데 짧게 쥐고 바를려니까 불편한 감이 있었어요.


틴트라는 제품명을 염두하고 샀었는데 그냥 색깔있는 립오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지속력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개미 눈물만큼의 착색..바르고 컵 몇번 사용하면 바르기전 입술색으로 돌아가 있습니다. ㅠㅠ 


오일성분이 각질을 촉촉히 가라앉게 해주고 색상도 맑게 발색되서 이쁘지만 그때그때 자주 발라줘야 한다는점 꼭 유념하시고 테스트 해보시고 구매하세요. 색상 고르느라 이것저것 발라봤는데 색감자체는 예쁘더군요. 이러니 안넘어갈수가 있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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