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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포르테

어느 옷에나 어울리고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 "이자벨마랑 손목시계" 이자벨 마랑에서 리미티드로 출시되었던 워치에요. 딱떨어지는 심플한 멋의 스퀘어 타입의 손목시계인데 너무 여성스러운 시계가 싫고 데일리로 착용해도 질리지 않을만한 디자인 입니다. 굉장히 모던한 디자인이죠. 군더더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정숙함이 매력적이에요. 프레임이 조금만 더 컸어도 남성시계 처럼 보였을 텐데요. 착용사진을 보아도 여성손목에 적절한 사이즈에요. 스트랩은 부드러운 카프스킨 소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화려하거나 튀는 디자인이 아니라 정장이나 캐쥬얼한 평상복에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디자인 입니다. 기스와 충격에도 강한 사파이어 글라스가 사용되었고 프레임은 스테인리스 입니다. 셔츠와 함께 착용하면 오피스 룩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듯하죠. 시계전문 브랜드가 아닌 패션시계일 뿐인데도 국내 판매가.. 더보기
미니멀리즘의 끝을 달리는 그 인기는 언제까지? - 만수르가브리엘 백 이쯤이면 만수르가브리엘 백들의 판매신화는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작년 5월에 레이디백이 런칭된지 6분만에 전세계에 완판 됐을때만 해도 반짝인기에 지나지 않을것 이라는 평도 많았는데 그런 우려는 가뿐히 넘어버리는 만수르가브리엘 입니다. 버킷백, 쇼퍼백에 이어 레이디 백도 돈있어도 못산다고 하죠. 이 브랜드의 특징이라면 유행과는 전혀 상관없는 듯한 디자인 속에서 멋스러움과 미니멀한 느낌을 뿜는다는 것이죠. 그 누가 봐도 군더더기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는 절제미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이 두분이 이 브랜드의 주인공 입니다. 레이첼 만수르와 플로리아나 가브리엘. 서로의 성을 따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놀랍게도 2013년에 런칭된 아주 젊은 브랜드 입니다. 10년, 100년 뒤에 봐도, '가방이다.' 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