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보다 골드 넘버링~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올 S/S 시즌에 가장 핫하고 주목받고 있는, 그 이름도 유명한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스니커즈~

커먼 프로젝트는 미국 아트 디렉터 Prathan Poopat 와 이태리 컨설턴트 Flavio Girolami 에 의해 2004년에 만들어진 브랜드로서 고급 가죽 원단과 심플한 디자인, 이탈리아 정통 생산 방식을 고수하며 하이 퀄리티 스니커즈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해 왔고, 지금까지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있어요. 그 중 아킬레스 라인업은 커먼프로젝트의 스테디이자 베스트 셀러입니다.

어느 옷에도 무난히 어울리는 것은 물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 또한 아킬레스가 사랑받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커먼프로젝트가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이를 따라한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원조의 매력은 쫒아오기가 힘들죠. 특히나 인기가 많은 깔끔한 화이트 색상의 스니커즈는 아킬레스가 그 진리이며 1인자라고 칭하는 팬들도 많아요.

신발 뒷축에 새겨진 고유 넘버링은 커먼프로젝트의 대표 시그니쳐 입니다.
몇년을 봐도 질리지 않고 유행타지 않을 쉐입을 갖췄어요.

발을 좁고 길쭉하게 빼주는 디자인인 만큼 발볼이 크고 발등이 높은 분들, 특히 남자분들은 무조건 한 사이즈 올려서 신으시는 게 좋아요. 여성분이나 칼발은 정사이즈도 무난하니 잘 맞습니다.

아킬레스 하이(High)버전도 있지만 역시 진리는 로우(Low) 라는 평이 지배적 이고요. 거의 대다수 분들은 로우를 선택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청바지, 숏팬츠, 스커트 뿐 아니라 블라우스와 셔츠, 슬랙스 등의 정장풍 의상도 멋지게 소화하는 만능아이템. 성별 또한 가리지 않아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워낙 구하기 힘든 신발이라 아킬레스 앓이 하시는분들 많으신걸로 압니다.
이곳저곳 문의해 보니 갤러리아 띠어리 매장에 37사이즈 실버만 재고가 있고 69만 8천원에 판매중 이고요. 롯데강남 띠어리 매장에는 화이트도 있는데 250사이즈만 있구요. 59만 8천원 이라 합니다.

현재 루이자비아로마에서 예약주문을 받고있는데 8월 31일날 입고 예정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