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되면 젤리슈즈 하나쯤 꼭 필요하죠. 특히 요즘 너무 더워서 샌들이나 운동화 신고 집에서 나서자마자 젖어버리는 기분이란... 출근용으로 투박한 크록스 대신 많이들 신으시는 헤븐리 젤리 슈즈 시즌오프 중입니다.
거의 모든 젤리슈즈가 그렇겠지만 헤븐리 슈즈 또한 무지무지 가벼운 게 특징이에요. 이 회사 이름이 '하늘을 나는듯한 가벼움'을 주제로 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구멍이 뽕뽕난 펀칭 디자인이에요. 앞코는 네모로 되어있어서 뾰족 신발 보다 발이 훨씬 편하고요.
헤븐리 젤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플레인으로 부르는 일반 젤리슈즈와, 스웨이드 소재로 된 것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작년 겨울 패밀리세일때 플레인 득템해서 잘 신고 다니는데 비 오는 날 물 웅덩이에 빠져도 저 구멍으로 빗물 쭉쭉 잘 빠지고 잘 마르고 가볍고 최고예요. [프렝이 코멘트] 코가 조금 짧은 편이라 발볼 넓으신 분들이 신으면 발가락이 좀 부각되어 보이는 스타일이라 발볼 있으면 한 사이즈 업 추천드리고요. 현재 온라인 공식 홈피와 오프라인 경복궁점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가성비 좋은 젤리슈즈 득템하시고요. 바닥에 다다닥 쓰여있는 헤븐리 젤리 덕분에 미끄럽지도 않아 어머님들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참고로 하기는 작년 12월 패밀리세일 행사 때 현장 사진입니다만 스웨이드는 작은 사이즈만 나왔어요.
* 본 포스트는 구매자 입장에서 프렌켓이 평가하고 정리한 쇼핑 정보로
해당 브랜드나 제품으로부터 아무런 대가를 받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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