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부록. 일명 잡부로 받아보게된 프라이탁 카드지갑이에요. 부록을 샀더니 잡지가 왔어요..ㅎㅎ
실버, 블루, 옐로우 세가지 무크지가 나왔었는데 제가 주문했을때는 실버가 품절된 상태였고 블루로 결정했어요.
첫장을 넘기면 가운데 쏙 자리잡고 있어요.
프라이탁은 재활용해서 가방이나 옷을 만드는 브랜드로 유명해요. 업사이클링 제품들이 대체로 가격대가 좀 있어서 흔히 비싼 쓰레기, 감성쓰레기 라고 부르시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매니아층이 꽤나 형성되어 있습니다.
재활용을 기본으로 하는 브랜드라서 가끔 아주 지저분한걸 받았다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냄새나는 제품이 있기도 한다더군요. 심지어 이러한 랜덤을 즐기시는 분들도..ㅎㅎ 저는 다행히 깔끔한 걸로 받아봤어요.
뒤에 초록색 끈을 죽 빼주면 카드가 딸려 올라와요.
카드는 넣어보니 대략 5~6장 들어가는데 요새 현금쓸일이 없으니 가볍게 이거 하나만 들고 다니기 좋아요. 비상금으로 카드 사이에 만원정도 넣어주고요. ㅎㅎ
쓰다보니 딱히 불편한 점은 없는데 카드가 한두장만 넣으면 빠지더라구요. 꼭 대여섯 장을 넣어야함. 쓰지도 않는 신분증을 넣어주었네요. 커피숍 쿠폰도요.
딱히 지갑 들고다닐일이 없는 요즘에 간단히 실용성도 좋구요. 하나쯤 구매하고 싶었는데 쓰레기를(?) 돈주고 사기에 내키지 않던 분들은 비교적 저렴한 잡지산다는 기분으로 한번 구매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ㅎㅎ
http://storefarm.naver.com/fourfive/products/378269995
여긴 아직 실버,블루, 옐로 재고 있는 곳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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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스토리수다, 프렌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