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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백

전국 어딜가나 품절사태! 가볍고 실용적인 "프라다 포코노 버킷백" 버킷백의 인기는 계속 지속될려나 봅니다. 프라다에서 버킷백을 신상으로 내놓은걸 보면 말이죠. 그래도 여름시즌되면 클러치가 전통적 강세였는데 올 여름은 계속해서 버킷백이 밀고나가네요. 복조리모양의 버킷백 쉐입은 유지하면서도 크로스나 숄더백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끈이 있어 투웨이로 사용할 수 있어요. 흔히 프라다 원단이라 하는 포코노 원단으로 만들어져 가볍고 스크래치에도 강한 튼튼한 백 입니다. 손잡이와 숄더끈 부분은 사피아노 가죽으로 되어 있구요. 정면에 프라다 삼각로고와 귀여운 포켓이 달려있어요. 버킷백 자체가 소지품 넣고 빼기가 편리한 디자인인데 이렇게 포켓까지 달려 있으니 더 쉬워지겠어요 ㅎㅎ 가장 많이 쓰는 물건들만 저기에 넣어두면 되겠죠 색상이 9가지가 출시되었는데 국내 백화점에서는 블랙, 네이비.. 더보기
미니멀리즘의 끝을 달리는 그 인기는 언제까지? - 만수르가브리엘 백 이쯤이면 만수르가브리엘 백들의 판매신화는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작년 5월에 레이디백이 런칭된지 6분만에 전세계에 완판 됐을때만 해도 반짝인기에 지나지 않을것 이라는 평도 많았는데 그런 우려는 가뿐히 넘어버리는 만수르가브리엘 입니다. 버킷백, 쇼퍼백에 이어 레이디 백도 돈있어도 못산다고 하죠. 이 브랜드의 특징이라면 유행과는 전혀 상관없는 듯한 디자인 속에서 멋스러움과 미니멀한 느낌을 뿜는다는 것이죠. 그 누가 봐도 군더더기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는 절제미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이 두분이 이 브랜드의 주인공 입니다. 레이첼 만수르와 플로리아나 가브리엘. 서로의 성을 따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놀랍게도 2013년에 런칭된 아주 젊은 브랜드 입니다. 10년, 100년 뒤에 봐도, '가방이다.' 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