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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조

칵테일 처럼 흔들어 쓰는 오일과 틴트의 만남 저에게 있어 랑콤하면 성숙하고 도도한 이미지 였는데 이번 신제품 광고를 보니 그간의 이미지에서 변신을 하려는 걸까요? 장난스러우면서도 귀여움을 어필하려는것 같아요. 이번 신제품 패키지도 그런데요. 뻔한 립제품 형태가 아니라 칵테일을 만들때 쓰는 쉐이커 모양의 패키지를 차용했어요. 얼마전 하연수씨 화보속에서 사용한 제품이기도해서 하연수틴트라고도 불리더라구요. 상큼한 느낌이 물씬~ 눈감고 아무거나 골라도 예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죠. 총 12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트렌디하고 봄에 잘 어울릴 듯한 색감입니다. 칵테일처럼 흔들어서 쓰는 제품이에요. 흔들기 전에 가만히 놔두면 자연스럽게 피그먼트와 오일층이 분리되어 있어요. 이런 어플리케이터는 처음이라 뚜껑을 열고 조금 당황했어요. 초코송이처럼 생기기도 했고 ㅎㅎ.. 더보기
아침에 바른 립컬러 하루종일 그대로 [반트365 립타투펜] 어릴땐 엄마가 외출할때 왜 꼭 립스틱을 바르는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이제 저도 알만한 나이가 되었어요. 피부화장은 안해도 색조는 해 줘야 그나마 덜 아파보여요ㅎ 타투류 제품들 보면 입술에 바르면 캬라멜 처럼 굳은 후에 떼어내더라구요. 이건 타투라는 이름이 써 있긴 한데 그냥 싸인펜 처럼 생겼고 틴트라고 보심 될것 같아요. 정말 사인펜, 형광펜 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입술에 장난치는 느낌 ㅎㅎ 색상은 핑크, 레드, 오렌지가 있는데 저는 핑크로 골랐습니다. 레드는 인기인지 품절이더라구요. 진한 핑크색이 아니라서 전체적으로 한번 발라주고 중앙쪽에 두세번 덧발라 그라데이션 표현해 주기 좋아요. 펜타입이라서 라인 잡기도 아주 편하구요. 일반 립스틱은 이렇게 공들여 그라데이션 해봤자 밥 한번.. 더보기
맥 최초의 틴트, 드디어 출시됐습니다! 립틴트가 뭐 특별한건 아닌데. 색조왕국 맥에서는 왜 이제서야 틴트제품을 내놓은 것일까요. 뭐 워낙 립스틱이 많이 팔리니 상관없다고 생각한건지도 ㅎㅎ 아무튼, 드디어 맥에서도 틴트를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온라인은 4일부터, 오프라인은 8일부터. 총 16컬러를 출시했습니다. 맥답게 다양하고 화려한 색상은 물론이고요. 주 기능으로 틴트의 광택을 강조하고 있네요. 운좋게 세가지 색상을 미리 받아볼 수 있었어요. 딱 케이스가 맥 답죠 무광에 블랙. 케이스 밖으로도 컬러가 바로 보이니 하나하나 열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Last Minute --> 크렌베리색Can't Stop, Won't Stop--> 진한 오렌지Let's Stay Together --> 톤다운된 차분한 핑크색이 납니다. 영어는 제품명이고요. 항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