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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수비드 조리법의 음식을?

치느님과 닭가슴살은 태생이 같은 몸이시온데 어찌 닭가슴살만은 그리 꺼려지는지. 제가 퍽퍽한살을 워낙 좋아하질 않아 치킨 먹을때도 항상 마지막까지 남겨두는것이 바로 요 부위입니다. 


마트 지나가는데 눈에 띈 수비드 라는 단어. 


수비드라 하면 요리 프로그램들에 셰프들이 나올때 몇번 들어봤는데 집에서 해먹기는 힘들고 비싼 레스토랑에서 주로 하는 조리법이라는게 생각나서 사와봤어요. ㅋㅋ


저같이 수비드가 뭔지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뒷면에 설명이~


그 퍽퍽한 닭가슴살이 촉촉하다니 기대하면서



뭘 할까 하다가 조리방법에 있는 스테이크를 해먹기로. 제일 간단하기도 하고요. ㅎㅎ 이것저것 간이 되어있어 제가 따로 양념하고 손질할것 없이 3~4분정도만 구워줬어요.


사진속 촉촉함이 느껴지시는지. 


첫째로는 두툼하고 큼지막한 닭가슴살 사이즈가 마음에 들었구요.

둘째는 제가 싫어하는 닭가슴살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전혀 다른 식감이었다는 거에요. 부드럽고 촉촉~ 저는 닭가슴살도 육즙이 있는줄 처음 알았네요.ㅎㅎ


하림에서 만든거니까 닭 품질이야 보증되는거고, 닭 누린내가 전혀 없어서 좋았어요. 먹기 편하니까 다이어트식으로 이걸 먹어볼까 생각했었는데 간이 안되어있는 제품도 이렇게 촉촉하게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간이 세거나 짜진 않았어요. 딱 적절한편. 이제 꽃도 피고 놀러갈일 많을 때 간단히 도시락 샐러드로 해먹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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