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on sale! “토리버치 튜닉”

올여름은 로맨틱한 에스닉 스타일이 참 유행이더라고요. 유행이 복고로만 정말 빠지는데 복고와 에스닉 무드의 중간 정도로 많이들 입고 다니시던데. 이국적인 느낌도 나고요.

찍는 것마다 인생 사진인 수지양. 수지양이 인스타에 이 두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 예쁜 얼굴만큼이나 입은 옷이 시선 강탈

얼마 전 황정음씨가 운빨로맨스에 입고 나오기도 했고요.

튜닉인 줄 알았는데 치마까지 있는 옷이었어요. 야외에서 찍은 화보라 그런지 화사하고 산뜻한 느낌이 여행 떠나고 싶은 옷이에요. 치마까지 함께 입으니 실루엣이 너무나 예뻐요.

토리버치 SS 컬렉션 제품인 튜닉과 스커트입니다. 시원한 파란색 스트라이프와 깊게 파진 브이넥 라인, 풍성한 프린지 장식이 바캉스 시즌에 꼭 한 번은 입어줘야 할 것 같아요.

특히나 상의는 메이크업과 헤어 장식, 모델의 포즈까지 옷의 특성을 100% 표현한 화보인 것 같아요. 하의는 무난한 옷들과 매치해도 멋스럽죠

소매가 품이 넓어 살짝 가오리 핏인데 뒤쪽에 허리 벨트 장식이 있어 심심하거나 펑퍼짐하지 않은 느낌을 주네요.

디자인적 완성도도 그렇고 디테일을 보아도 싼 옷은 아닐 것 같았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현대백화점 압구정 토리버치 매장에서 정가 61만 8천 원에 판매되는 제품인데 현재는 30% 세일해서 43만 2천 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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