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으면서도 심플한 느낌의 '제라르다렐 도쿄백’

"프렌켓 엔진이 뽑아 준 뽀인트!"

1. 캐주얼 느낌의 심플하고 깔끔한 데일리백을 찾는 분께 안성맞춤
2. 부드러운 곡선을 가져 형태감이 자유롭다.
3. 넉넉한 사이즈에 수납이 많이 되고 가볍다.
4. 아쉽게도 국내 백화점 매장에서는 품절

캐주얼에 어울릴 데일리 가방이 오히려 오피스룩 입을때 보다 더 어려운것 같아요. 캐주얼에 어울려야 한다고 좀 가벼운 디자인이면 싼티나 보이기도 하고 명품 사기도 뭐해서 그 중간점 맞추기가 쉽지 않은데요.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이 들고나오기도 했던 제라르다엘 백 입니다. GERARD DAREL(제라르다렐)은 프랑스 정통 클래식에 최신 트렌드를 조합해서 매 시즌 유니크 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는데 이 가방은 일본 전통 '봇짐'에서 유래한 매듭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도쿄라인 백(TOKYO LINE BAG) 이에요.

조이그라이슨 호보백과 비슷한 셰입을 가졌지만 좀 더 부드럽고 형태감이 좀 더 자유로워요.

송아지 가방으로 만들었는데 굉장히 가볍고 부드럽게 가공을 해서 빈티지한 느낌도 있구요. 어깨에 걸쳐도 무겁지 않아 데일리로 좋겠죠. 도쿄 백은 가방 사이즈에 따라 Large/Medium/Small 대신 OTA/KITA/MINATO 이렇게 일본어로 이름을 만들었어요.

내추럴한 셰입이 나타날 수 있는 요소는 부드럽고 얇은 가죽 뿐 만 아니라 숄더의 스트랩이 일체형이 아닌 양 끈을 자연스럽게 묶어서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본인의 키에 따른 기장감을 조절할 수 있겠죠?

국내에서는 작년까지 롯데백화점에 있었는데 올해는 찾아볼 수가 없네요. 당시 국내 매장가가 89만원이었는데요. 현재 공동구매 하는곳을 통해 알아보니 블랙과 코코아 색상은 50%해서 29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공홈에서는 현재 도쿄백 50%씩 세일하고 있는데 프랑스 구매대행 통하면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적당한 데일리백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 들어가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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