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특가 핫딜] 끈적임 '제로', 속은 촉촉 - 호르모센타 인텐시브 세럼

말 그대로 아무것도 바르기 싫은 요즘이지만 현실은 그렇게 하진 못하고 어서 빨리 이 여름이 지나가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리치한 화장품은 손도 못 대고 그렇다고 가벼운 위주로 바르자니 건조해 비명을 지르고 있는 피부를 위해 프렌켓에서 마련한 맞춤 상품을 정품 체험 특가 핫딜을 한정수량으로 진행합니다.

호르모센타 인텐시브 세럼 15ml : 프렌켓

[프렌켓] 쇼핑스토리수다, 프렌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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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충되는 표현이지만 안 바른 듯 산뜻하고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채워주는 '호르모센타 인텐시브 세럼'입니다. 이 세럼은 메도우폼씨오일, 해바라기씨오일, 블루위드씨오일등이 들어있는 보습 세럼인데요. 이 더운 날씨에 웬 오일이냐 하시겠지만 피부에 바르는 순간 흡수되어 가벼운 토너보다 더 산뜻한 사용감을 주는 제품입니다.

호르모센타 HORMOCENTA 라는 이름이 생소하지만 1954년 부터 지금까지 독일에서 널리 알려지고 한국에서도 직구로도 많이들 구매하시는 브랜드입니다.

용량은 15ml에 정가 25,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에요.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고 펌핑해서 사용하는 타입입니다.

무색에 투명하고 약간 점도는 있지만 쉽게 흘러내리는 묽은 제형이에요. 세럼보다는 아주 묽은 오일의 느낌이고 잘 펴 발라지고, 촉감 또한 오일리 합니다. 펴 바르면 라이트 한 페이스 오일을 바른 것과 다름없이 반짝이고 피부가 코팅된 것과 같이 보이는데요.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1분 정도 발라주면 피부 속에 잔여물이 전혀 없이 싹 스며듭니다. 마치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처럼 보송해 지는데요. 써봤던 다른 오일 세럼뿐 아니라 다른 어떠한 세럼보다 빠르게 흡수가 됩니다. 이 세럼은 세안 후 처음 바르는 퍼스트 세럼인데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세안 후 얼굴에 남아있는 수분감을 꽉 잡아주면서 촉촉함으로 꽉 채워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럼 이후에 가벼운 위주의 기초 제품을 발라도 피부 속 건조함을 느낄 수가 없네요.

또 하나 놀라운 점은 보습감이 좋지만 프라이머를 바른 듯 피부를 굉장히 보드랍게 만들어주는 마무리감입니다. 오일임에도 불구하고 피부 결을 맨들맨들 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끈적임이라고는 찾을 수가 없어 뭘 발라도 불쾌한 이 여름에 메이크업 전에 발라주기에 아주 좋습니다. 무겁다 느낄 요소가 전혀 없지만 오일이라 피부 표면을 마르지 않게 해주고 적은 양으로도 피부 표면을 매끈하게 해 줘서 메이크업을 해도 들뜬 각질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집니다.

높은 기온에 피지 분지가 왕성해지는데 함유된 블루위드씨오일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부담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이 피부 속만 촉촉, 겉은 산뜻한 마무리감이 지금 계절에 바르기에 완벽한 세럼입니다. 오일 세럼이지만 전혀 오일리 하지 않은 세럼. 피부 겉과 속, 만족스럽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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