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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술안주 없을때 질겅질겅 뜯는맛 - 이춘복 육포 맥주안주로 육포를 참 좋아하는 편인데 홈플에서 장보다 세일하길래 덥썩 집었어요. 이연복 셰프님이 육포도 런칭하셨구나 요새 잘나가시네~ 하고 카트에 집어넣고 집에와서 보니 이'춘'복 육포. ㅋㅋ 이춘복님 누구신진 몰라도 죄송합니당 ㅎ 이거 두개 말고도 허니육포도 있었는데 달달한 안주는 안좋아 해서 두개만 구매했습니다. 호주산 청정우로 만들었대요. 근데 저 그림 이정섭 아저씨 닮지 않았나요? ㅎㅎ넓게 펴서 들어가 있어요. 살짝 칼집같은게 나 있어서 가위없이도 손으로 쭉쭉 결대로 잘 찢어집니다. 기존 육포들과 비교했을때 좀 얇구요. 반건조인가 싶을정도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요. 부드럽고 쫄깃쫄깃해서 또다른 씹는맛이 있고 맛은 오리지널이라 그런지 보통육포랑 비슷해요. 보통 육포 다 먹으면 입이 텁텁하면서 달달.. 더보기
구찌/ 디올/ 톰포드/오클리 / 발렌티노 안경& 선글라스 패밀리세일 ~90%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 두잉 인터네셔날 수입 명품& 선글라스 패밀리세일 ~90%* 구찌/ 디올/ 톰포드/ 오클리 / 발렌티노/ 팬디/ 페라가모/ 캘빈클라인 안경 & 선글라스* 4월21일(목)~ 24일(일)/ 10시~8시* 서울 용산구 원효로 4가 19 번지 두잉인터내셔날 4층 * 3월에 이어 4월에도 팸셀을 하네요 ㅋㅋ 한달에 한번씩??* 3월에 다녀 왔는데요. 사무실에 쫙 전시된 규모가 큰 편은 아니였으나 브랜드별로 상품 꽤 있었구요.인기 상품은 보통 백화점가 40~50% 정도였습니다. * 균일가 3, 5, 7 이렇게도 있었는데요. 보통 팬디가 7, 구찌 디올이 10선이였구요. 3만원대는 그냥 그랬습니다.* 미러선그리들은 10만원대였습니다.* 톰포드 기대하고 갔는데 아침에 다 빠졌다고 하더라구요ㅠㅠ * 저는 작년 전지현님.. 더보기
요즘세대한테도 통한다! 가위만 있으면 동심속으로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보고 있는데 배너 광고로 계속 따라다니던 녀석. 제 나이라도 간파한 걸까요? 이런거 가지고 놀았었는지 어찌알고서는 ㅎㅎ 첫장을 넘기자 짜잔~ 피식 웃음이 나왔어요. 종이 질감에 색감이나 촌스러운 그림체 까지 예전 그대로였어요. 정말 지치지도 않고 가위질 하면서 놀았었는데 말이죠. 조심조심 오리다 삐끗 잘못나가면 옷선 잘못오려서 애매하게 입히고 ㅎㅎ 페이지 넘길때 마다 모두 다른 일러스트라서 질릴때 까지 갖고 놀수 있을만큼 많아요. 종이인형 종류가 28가지 입니다. 꾸미기에 한참 빠진 저희애한테 이거 보여주니까 처음엔 뭔지 모르더라구요. 종이 오려서 입혀주고 나름 패션쇼 한번 해줬더니 신기하다고 난리났어요. 스티커로만 옷 입히기 하다가 이거 보니까 생소하면서도 재미있는듯. 온갖 공주옷.. 더보기
귀여운 에스파듀 슬립온 솔루도스 운동화는 편하지만 너무 캐주얼하고.. 운동화보다는 좀 더 예쁘면서 편하게 신고 봄나들이 갈만한 신발 없을까 알아보던 중에 에스파듀 브랜드인 솔루도스가 눈에 들어왔어요 컬러도 예쁘고 여러가지 종류의 디자인이 있어서 취향대로 고르는 재미까지.무엇보다 이 고급스런 브랜드가 가격도 착한편이에요. 이번 신상은 디테일한 자수가 그려져 있어 더욱 멋스럽고 귀여운 느낌입니다.4계절 모두 신어도 나쁘진 않을 것 같지만 아무래도 이런 건 따뜻한 계절에 어울리지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플라밍고가 자수로 새겨진 이 제품인데 플라밍고 덕분에 여성스러운 느낌도 더해져서 하늘하늘한 봄원피스에도 잘 어울려요. (차마 제 족샷을 올리 수 없어 이쁜 언니 다리로 ㅎ) 탐스랑 비슷하지만 탐스보다 훨씬 시원하고 착용감도 편하네요. 소재와 .. 더보기
탐스& 인케이스 패밀리세일 ~80% * 탐스& 인케이스 패밀리세일~80%* 4월 14일(목)~ 16일(토)/ 11시~8시 *토요일 5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645-1 압구정 로데오 역* 참여 브랜드: 탐스, 인테이스, 폴러스터프, 코모노 * 작년 여름 탐스랑 빅토리아 최대 80% 팸셀 할 때 갔었는데요. * 탐스 클래식 39,000원 글리터 49,000원으로 인터넷 가격과 비슷하여 빅토리아만 긁어왔던 기억요. 혹 가시면 꼭 가격검색 해보고 구입하세요.* 사람은 첫날 아침 진짜 많았습니다.* 작년 5월즈음 인케이스 팸셀때 코모노 시계도 있었구요. (시계 3만원대였는데 이쁜거 많았어요~)* 인케이스 시티백 8만원, 15인치 나일론 백팩 3만5천 가방은 살만한거 많았어요.* 아이폰 케이스와 노트북 파우치도 있었는데 요것들은 그냥 그랬어요. ♥.. 더보기
올여름 뜨겁게 달굴 핸드메이드 클러치 지금 계절부터 시작해 올해 S/S시즌에 대 흥행을 할것으로 예상되는 소피앤더슨의 클러치 입니다. 모칠라백의 가격과 셰입이 부담스러운 분들이 많이들 찾으시더라구요. 사실 소피앤더슨은 모칠라백의 원조격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모두 콜롬비아에서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져 유명할 뿐 아니라 니트 소재로 되어있는 특징이 있구요. 영국 공주도 자주 애용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탔습니다. 소피앤더슨의 가방의 또다른 특징으로는 동그랗고 귀여운 폼폼방울을 꼽을 수 있어요. 비비드한 색감이 생동감 넘치고 화려합니다. 지퍼가 달려있고 사이즈가 넉넉한 편이에요. 펀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부드러운 형태로 수납에도 문제가 없죠. 정형화 되지 않은 패턴과 브랜드가 유행이어도 우르르 다른사람과 똑같은 백을 들고있지 않다는 것이 큰 매력요.. 더보기
맥도날드 뉴욕 어니언 슈림프 버거 런치로 맥도날드 먹으려고 찾았다가 새로 나온 뉴욕 어니언 슈림프 버거를 먹어봤어G요.맥도날드의 올림픽 기념 두번째 햄버거로 4월28일까지 만날 수 있는 맥도날드 신제품요. 단품 4,500원 세트 6,000원(런치타임 5,200원 ) 두툼한 두께감이 좋은 버거였는데 구성은 빵, 소스, 야채, 토마토, 양파링, 새우패티, 소스, 빵이런 구조로 알차게 만들어진 버거였답니다. 탱글탱글한 통새우가 들어가 있어서 새우를 씹는 식감이 정말 좋았어요.새우를 갈아서 만든 패티가 아니라 통새우로 만든 패티라서 씹히는 느낌이 굿~ (롯데리아의 명태살 새우버거를 상상하지 마시어요 ㅋ) 살아있는 통새우가 보이시나요? 제가 새우를 좋아해서 왠만한 브랜드 슈림프 버거는 먹어봤지만 이번 맥도날드 뉴욕 어니언 슈림프 버거가 단연 최고.. 더보기
전세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깜찍한 바스켓 주부 코스프레 ​ 알레시 라는 회사명은 낯설어도 아마 위의 디자인을 보신분들은 꽤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ALESSI는 이탈리아의 고급 디자인 생활용품 업체로, 세계적으로 아주 큰 사랑을 받고있어요. 알레시의 제품은 위트있고 기능을 중시하는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기발하고, 멋지고, 웃음이 피식 나올 디자인들이 많아요. 알레시 사와 협업하는 세계적 디자이너들이 많은데 그중 대표적인 인물이 스테파노 지오바노니 입니다. 바로 이분인데요 ㅎㅎ 어떤 디자인을 추구하는지 대충 짐작되시죠. 수많은 그의 히트작중에 가장 대표상품을 꼽으라면 단연 지로톤도 바스켓 시리즈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인테리어 잡지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보신적 있으실 거에요. 굉장한 세계적인 힛트를 기록했고 이 쟁반시리즈는 출시 첫해에만 5.. 더보기
호미가 패밀리세일~ 70% 타조백으로 유명한 호미가가 패밀리세일을 진행합니다! (최대 70%) 대통령님 백으로도 유명한 악어가죽 백이죠... 정말 럭셔리하더라구요. 예단백이라고도 ㅋ * 4월13일(수)~ 17일(일) / 10시반~8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10층 * 문의: 호미가 02-3467-8494 * 타조제품 100만원 이상 구매시 타조 장지갑 증정 * 악어상품 500만원 이상 구매시 악어 장지갑 증정 * 타조 토드백 보통 80만원대인데 팸셀 이용해서 어버이날 선물 미리 준비하셔도 좋을듯요^^ * 작년 임페리얼에서 호미가 팸셀 했었는데요. 할인율은 대충최소 30프로에서 50프로 였습니다~ 더보기
데일리 안경과 선글라스를 하나로 작년부터 이어져온 레트로 열풍이 가실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겨울내내 입었던 오버사이즈 코트가 이젠 좀 더워지고 벌써 봄 여름 패션을 준비해야 할때가 오고있어요. 아 시간은 빠르다! 아직은 쌀쌀한 바람이 불어도 햇살만은 따뜻해서 지난 주말에 야외 갔는데 많은 분들이 선글라스를 끼고 계시더라구요. 너무 갔나요? ^^ 그럼 이사진은 어떠세요 ^^ 어딘지 친숙하시죠?요즘 셀럽들의 패션을 유심히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복고의 현대적 해석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선글라스나 안경은 색이 연하게 들어가 있는것을 착용하더군요. 역시 패완얼 인가요.항상 패셔너블한 GD가 착용하니 옛스럽다는 느낌은 별로 안느껴지고요. 워낙에 잘생긴 얼굴의 조니뎁 이지만 눈에 먼저 시선이 갑니다. 이렇게 컬러가 연하게 들어간 선글라스를 요샌 틴.. 더보기
드라마, 잡지에서만 봤던 주방을 우리집에도 러블리한 색상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여자라면 누구나 집에 들여놓고 싶은 스메그가 소형 가전제품을 출시했다는 소식 알고 계신가요? 바로 이 4가지. 전기포트, 토스터기, 블렌더, 스탠드 믹서에요. 한국에서는 워낙 냉장고로 유명해서 브랜드는 친숙하실 텐데요. 냉장고만 만드는 회사인줄 알고 계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스메그 하면 대표적인것이 귀엽고도 독특한 디자인인데 소형가전에도 그대로 적용을 했습니다. 소형가전 중에 토스터와 스탠드 믹서가 IF Design Award에서 수상을 했다고 하네요. 스메그 소형가전들은 기존에 22가지의 스메그 냉장고 컬러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7가지 색깔을 추려 출시했는데요. 둥글 둥글 귀여운 곡선미와 컬러감이 여기에 빵을 구워먹지 않아도 하나쯤 그냥 갖고싶은 비쥬얼을 자랑하네요. 그.. 더보기
꽃잎에 물드는 사랑스러운 블러셔 화장품이라는게 기능이 제일 중요하긴 하지만 보기만 해도 한번 써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야 자꾸 손이 가게 되더라구요. 화장품 디자인이 거기서 거기지 하는 분들께 보면 반해버릴 예쁜 화장품 소개해 드려요. 국내에는 정식으로 수입이 되지 않아 만나보기 힘든 라뒤레 코스메틱 이에요. 라뒤레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마카롱 브랜드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사실 잡화쪽이 더 다양한 브랜드입니다. 일본 백화점에 이렇게 코스메틱 매장이 입점해 있기도 하구요. 뭐하나 그냥 지나갈 수 없는 여성스러움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모양새 인데요. 그중 가장 많이들 신기해 하시고 좋아하실만한 제품이 바로 이 일명 꽃잎 블러셔 입니다. 그냥 꽃잎이 아니고 이게 화장품 입니다. 생화나, 종이비누라고 생각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꽃잎 .. 더보기
나른한 오후, 향긋한 밀크티로 에너지 충전 가끔 커피만먹기 질릴 때 밀크티 한두잔 홀짝거리다가 언제부턴가 점점 빠져들어 맛있다고 소문난 밀크티 찾아 먹는지경에 까지 왔습니다. ㅎㅎ 요새 점심먹으면 춘곤증 때문인지 졸린데 달달하고 향 좋은 밀크티 한잔이면 잠이 달아나요. 1. 오설록 - 삼다연 제주영귤 밀크티평범한 밀크티 먹다가 한번씩 별미처럼 꺼내먹는 제 완소 밀크티에요. 물에도 얼음에도 잘 어울려요. 이건 우유에 뜨겁게 타먹은 모습이에요. 귤의 상큼한 맛과 밀크티의 조합이 언뜻 상상이 안되실텐데 예상외로 엄청 잘 어울린답니다. 독특한 느낌도 있고 밀크티의 달달함과 진한 향이 입안까지 계속 감돌아요. 한입 마시기 전에 향긋한 귤향을 먼저 느껴주시고 입안 가득 밀크티 고유의 우유향을 즐겨주시면 좋아요. 살짝 느끼할 수 있는 우유맛을 감귤향과 맛이 .. 더보기
유시진 대위를 미니미 버전으로 평소에는 자주 입을수도, 입히기도 힘들었던 밀리터리 룩 이었는데 태후의 하늘높은 인기 때문인지 이렇게 아동용으로도 많이 보이네요. 밀리터리 룩이라고 무늬만 흉내내것이 아니고 이건 정말 군복이네요 ㅎㅎㅎ군인은 남자만 있나~ 여아용도 있구요.날씨도 슬슬 더워지고 좀더 부드러운 소재로 만든것도 있네요. 이게 더 활동성은 좋을듯해요.근데 저 군번줄은 뭔가요.. 완전 빵터짐 ㅋㅋㅋ 밀리터리룩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최연소 패셔니스타 알론소 마테오처럼 믹스매치 하는것도 괜찮겠죠 ㅎㅎ 아들 있으신 맘들은 송중기패션 코스프레하시는 것도 재미있으실듯! 집에서 저렇게 입고 뽈뽈거리는 귀요미들하고 커플룩으로 입어도 예쁘겠어요.이미 유시진 대위라고 써서 판매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ㅎㅎ ♥ 태후앓이 중인 맘들에게 공유해 주시면 프랭.. 더보기
새콤~하고 매콤~한 그 무언가가 먹고 싶을 때 얼마전 회사앞 분식집에서 점심으로 쫄면을 시켜먹었는데 무슨 면이 고무줄 처럼 질기고 너무 맛없어서 에이 입맛 버렸다고 투덜거렸거든요. 옆에 동료가 이럴때 나드리쫄면을 먹어야 하는데.. 라고 던지듯 말을 해서 그게 뭐냐고 하니 자기네 고향에서 유명한 쫄면집 이라고 하더라구요. 쫄면이 유명해봐야 다 그맛이 그맛이지 하고 검색해 봤는데 진짜 유명한 집이었어요 ㄷㄷㄷ 거의 영주사람들은 다 먹어봤다고 할 정도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홍대에도 분점이 있다고 하던데 두군데 다 가서 먹기에는 멀어서 택배로 시켰어요. 5인분이상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서 살짝 빈정상하고 쫄면이 1인분에 5천원,, 택배비 4천원까지 받는다는데서 또 한번 빈정상했는데 먹자마자 음 그럴만하구만 하고 기분좋아졌어요.(단순) 면이랑 소스만 오는.. 더보기
아침에 바른 립컬러 하루종일 그대로 [반트365 립타투펜] 어릴땐 엄마가 외출할때 왜 꼭 립스틱을 바르는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이제 저도 알만한 나이가 되었어요. 피부화장은 안해도 색조는 해 줘야 그나마 덜 아파보여요ㅎ 타투류 제품들 보면 입술에 바르면 캬라멜 처럼 굳은 후에 떼어내더라구요. 이건 타투라는 이름이 써 있긴 한데 그냥 싸인펜 처럼 생겼고 틴트라고 보심 될것 같아요. 정말 사인펜, 형광펜 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입술에 장난치는 느낌 ㅎㅎ 색상은 핑크, 레드, 오렌지가 있는데 저는 핑크로 골랐습니다. 레드는 인기인지 품절이더라구요. 진한 핑크색이 아니라서 전체적으로 한번 발라주고 중앙쪽에 두세번 덧발라 그라데이션 표현해 주기 좋아요. 펜타입이라서 라인 잡기도 아주 편하구요. 일반 립스틱은 이렇게 공들여 그라데이션 해봤자 밥 한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