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친/소] 천연유래 계면활성제와 미네랄이 들어있어 순한 '엔펠 클렌징'

"프렌켓 친구를 소개합니다 2탄!"

프/친/소는 일전에 공지해 드린 대로 정말 좋은 제품인데 홍보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우리 주변의 숨겨진 업체나 상품을 소개해 드리는 코너입니다~

그렇다고 신청하신 모든 분들을 다 소개해 드리는 건 아니고요,
프렌켓이 먼저 꼼꼼히 살펴보고 난 후 아 정말 다른 분들에게 소개해 드려야겠구나 하는 상품만을 소개 하니까 여러분들께서는 다른 쇼핑 정보처럼 걱정없이 믿고 보시면 됩니다!
자 그럼 프/친/소 2탄을 시작해 볼까요?

천연유래 계면활성제와 미네랄이 들어있어 순한 '엔펠 클렌징'입니다.

천연유래 계면활성제와 미네랄이 들어있는 클렌저 입니다. 메이크업 제거용뿐만 아니고 아이도 사용할 수 있고 몸에도 사용해도 무방할 만큼 순한 클렌저라는 설명에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

제형은 쓰기 편한 펌핑형 스타일 이에요. 흔들어보면 스킨처럼 찰랑거림이 느껴져요.

꾹 눌러주면 풍성한 거품이 가득 나와요. 두 번 눌러주니 손바닥 가득 나왔는데 얼굴에 세안할 때도 이정도면 충분해요.
만져보면 정말 부드럽고 미세한 거품 이에요. 저렇게 꽤나 방치를 해 뒀는데도 거품이 사그러 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하고 있어서 얼굴 구석구석 발라 줄때 거품의 풍성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뻣뻣한 거품이 아닌 몽글몽글하고 폭신폭신한 제형이에요.

세정력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 제가 자주 쓰는 데일리템들을 팔뚝에 발라보았어요. 순서대로 코랄빛 립글로즈, 백탁 현상이 있는 선크림이에요. 그 다음이 갈색 아이섀도우, 다홍빛 진한 립스틱 입니다. 모두 다 두세 번씩 덕지덕지 발라줬어요.

후에 팔뚝에 물을 한번 적시고 위에 거품을 문질문질 해 주었어요.

1번 립글로스가 아주 희미하게 남아있고, 4번 립스틱이 조금 남아있어요. 제가 베이스 겸용으로 쓰는 선크림과 갈색 섀도우는 깨끗하게 지워진 모습 입니다.

얼굴에 화장하고 일주일 가량 써 봤는데 첫번째는 굉장히 순하고 촉촉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보통 폼 클렌징을 쓸 때는 손에서 거품 내는 것이 한계가 있기도 하고 소량의 거품으로 마사지 할때 얼굴에 자극을 느끼는데 처음부터 알아서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나와주니 손과 얼굴피부가 크게 마찰이 될 일이 없어요. 또한 거품이 굉장히 부드럽고 촘촘해서 얼굴 구석구석 잘 흩어져 마사지 하기에 편해요. 세안하고 나서 얼굴 만져보면 부들부들하고 촉촉해요. 보통 세안 마치고 화장대로 빨리 가서 토너 발라주는데 이 제품은 세수 후 에도 얼굴에 당기지가 않았어요.

제형은 거품형태를 띠고 있지만 얼굴에서 롤링해줄 때 젤 같은 부드러움이 느껴져요. 몽글몽글함이 있어젤과 폼 클렌징의 중간 같은 느낌 이에요.

향이 아주아주 은은한 꽃향기가 나는데 인위적인 향이 아니라 딱 기분 좋을 정도이구요.
아침 저녁으로 세안할 때 사용하고 있는데 피부 결 자체가 많이 부드러워졌어요. 아침에 그냥 물세안만 하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그렇게 하면 얼굴에 트러블이 올라와서 그냥 폼 클렌징으로 세안 했었거든요. 그러면 얼굴이 자극돼서 붉어지기도 했었는데 이 제품으로 바꾸고 나서 그런 증상이 없어졌어요.

주말 낮에 운동이라도 하는 날엔 땀 흘려서 또 씻어줘야 하는데 하루에 세 번 네 번 세수해도 얼굴 자극 받거나 피부가 뻣뻣해 진다고 해야하나 그렇지도 않아요. 저녁에 세안할 때 포인트 메이크업은 립앤아이 리무버로 지워주고 얼굴은 바로 이 제품으로 세안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쓰다 보니 순하다는 것이 느껴지고요. 펌핑형으로 알아서 거품이 나오니까 바쁜 아침에도 시간 절약되고 편해서 좋아요. 요새는 남자들이나 아이들도 선크림 많이 바르는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써도 될 만큼 순하니 온가족 클렌징으로 쓰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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