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종료] 핫딜!!!! 예민하고 트러블 많은 프렌켓 여인들이 선택한 클렌져 '더말로지카 스페셜 클렌징 젤'

완판됐습니다~~~

* 프렌켓 핫딜 1탄 선착순 100개만 구성하였습니다.
* 6월22일(수)~24일(금) 단 3일만
* 43,000원 -> 30,000원 (30%)/ BC카드 결제시 28,590원 + 1만원 상당의 럭키백 (프렌켓에서 선별한 뷰티제품 기대하세요^^)
* 27일(월) 일괄배송으로 진행됩니다.

더워진 날씨에 끊임없이 올라오는 유분과 피지, 덧바르는 선케어 제품들로 클렌징이 더욱 중요해진 요즘 입니다. 피부에는 열감이 올라오고 민감해져 진정에도 신경 써 줘야하구요.

뭣 모를땐 그저 잘 지워지면 좋은 클렌징이라 생각하고 세정력이 강한 제품을 쫒다보니 피부가 자극을 받고, 없던 트러블도 성인이 되서 하나둘씩 나기 시작했어요. 이것 저것 좋다는 클렌징 티슈부터 워터, 오일, 폼까지 두루두루 섭렵해 보다가 우연히 사용하게된 더말로지카의 스페셜 클렌징 젤. 이후 클렌징은 이것으로 정착하게 되었어요.

아는 분들은 아는, 뷰티마니아들 사이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더말로지카 제품 입니다. 더말로지마는 고급 에스테틱이나 피부과의 관리실에서 사용을 많이 하면서 점점 입소문으로 알려지게된 전문 에스테틱 브랜드에요. 미국에서는 에스테틱 화장품 No.1 에 빛나는 브랜드 이기도 하고요.

더말로지카는 화장품 브랜드 치고는 다른 시각에서 출발하는데요. 아름다움 보다는 피부건강을 우선시 하는 기업가치를 가지고 있어요. 이를 반영하듯 모든 제품에 절대 사용하지 않는 성분들이 있는데요.
피부를 예민하게 하고 트러블을 유발시키는 라놀린,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SD 알코올, 피부 보호막이 손상되는 비누 성분 세게, 트러블 유발 성분인 미네랄 오일, 인공향료, 포름알데히드, 인공색소. 이 7가지 성분을 어떠한 제품에도 포함시키지 않아 소비자들의 신뢰를 사고 있습니다.

클렌징 깨끗하게 한다고 2차, 3차 세안까지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럴수록 세수 한번 하면 얼굴이 빨갛게 되고 좁쌀 여드름이 올라오는 악순환.. 그저 많이 씻고 잘 씻겨지면 피부는 깨끗해져서 좋아지는줄 알았던 무지한 시절이었죠.

일반 클렌징 제품과 달리 천연 계면활성제 성분으로 거품을 내는 젤타입의 클렌져 라 사용감이 굉장히 순해요. 화학성분이 피부에 안 좋은걸 알지만 쉽게 손에서 놓을 수 없는게 세정력 때문인데 천연성분만을 사용해도 그간 써왔던 클렌징 제품과 별 차이없는 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뚜껑 부분을 딸깍 눌러주어 거꾸로 들어주면 부드러운 젤이 흘러나옵니다. 무색의 투명한 제형인데요. 일반적으로 저희가 생각하는 젤 제형이랑 비슷한데 좀 더 에센스 처럼 가볍고 묽은 느낌이 있어요.

젖은 손에 동전 크기만큼 덜어서 비벼주면 거품이 나는데요. 일반적으로 사용했던 클렌징 폼 보다는 확실히 거품이 많이 나지는 않아요. 수년간 거품의 노예로 살아왔던지라 찝찝하기도 했었는데 익숙해 지면 괜찮아요. 일반 클렌징 폼에 비해 적다 뿐이지 세안하기에 충분한 거품의 양 입니다. 저는 500원 짜리 동전만큼 짜서 쓰고 있어요. 굉장히 미세하고 작은 거품이 나요.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후에 거품을 젖은 얼굴과 목에 가볍게 마사지를 해주면서 화장을 지워주고 물로 헹구어 내면 됩니다. 클렌징 폼 만큼의 뽀득뽀득한 느낌은 없지만 세안후 토너를 바르지 않고 물기만 제거해도 얼굴이 당기지 않고 촉촉해요. 다른 클렌징 사용했던 시절에는 세안하고 얼른 기초 발라주지 않으면 건조했는데 확실히 달라요.

이 제품을 꾸준히 쓴 이후로 피부의 홍조, 좁쌀 여드름이 들어갔구요. 가벼운 기초를 발라도 피부 건조함이 없어요. 트러블의 원인이 참 다양하게 있겠고 여러 기초 제품을 바꿔가며 써 봤지만 가장 큰 원인은 클렌징 이었다는것을 이 제품 쓰고 깨닫게 되었네요. 약산성 클렌저 하나 빠꿨다고 피부가 좋아지다니 이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썼던 시간과 돈과 스트레스는 어찌해야 하나요. 우리 피부에 가장 이상적인 ph 수치가 4.7~5.75의 약산성 범위라는데 이 수치를 벗어나면 그때부터 피부에 각종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고 해요.

천연 제품이라 세정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세안 후에 토너묻힌 화장솜으로 피부를 닦아내도 잔여물이 나오질 않아요. 아주 진한 메이크업 했을때는 이걸로 두번 세안해 주고요. 자극이 적고, 피부 수분감, 진정 효과, 세정력 까지 모든 걸 만족시켜주는 클렌징 입니다. 난 잘 씻고 피부에 이것저것 잘 발라주고 신경쓰는데 피부상태가 영 아니다 하시는 분들께 한번 써보시라 권하고 싶네요. 민감한 피부인 분들도요.

가격이 그렇게 착하지는 않은데 좋아진 피부를 보면서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고요. 사실 용량이 다른 클렌저 제품들 보다 큰 편이라서 꽤나 오래쓰기 때문에 사용하다 보면 크게 비싸다는 느낌은 없어요.